의뢰인분은 강아지 유치원을 믿고 사랑하는 강아지를 맡겼지만, 강아지 유치원 측이 산책을 시키면서 강아지의 목줄을 제대로 채우지 아니하는 바람에 놀란 강아지가 차도로 뛰어들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의뢰인분의 강아지가 그대로 사망하였고, 충격을 이기지 못한 의뢰인분과 의뢰인분의 반응이 과하다고 생각한 강아지 유치원측의 감정대립이 소송으로 이어졌습니다.

 

 

 

강아지 호텔 측에서 반려견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책임이 무겁지만, 법적으로는 소중한 반려견이 '물건'에 해당하기 때문에 가격을 따지게되고, 이때문에 실질적으로 의뢰인이 받은 충격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손해배상금이 책정될 위험이 있습니다.

 

손우석변호사는 그러나 의뢰인이 받은 충격을 마음 깊이 이해하고 이를 재판부와 조정관에게 서면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통상적인

수준보다 높은 금액의 배상을 이끌어냈습니다.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에 양 당사자가 동의하여, 아무도 이의하지 않았고 그대로 확정되었습니다(확정되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이 있습니다).

 

손우석 변호사는 사건의 진행양상에 따라서 즉각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의뢰인분의 최대이익을 달성하는 길인지를 파악하고 사건을 진행해드립니다.